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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올바른 자가접종, 동물 보호자 권리 높이고 질병 발생 낮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16 조회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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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자가접종, 동물 보호자 권리 높이고 질병 발생 낮춰"

동약협, 해외 수의사 자가접종방법 제공 사례 언급...동물 복지 질 높여

 

농림부의 개 종합백신(DHPPi)이 포함된 수의사 처방 품목 확대안이 16일 행정 예고됐다.

 

처방품목 확대 목소리를 높이는 수의사들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약물을 투입하다가 부작용이 일어날 경우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면서 자가접종의 부작용을 이유로 개정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해외 사례는 어떨까?

 

동물약국협회(회장 강병구)16일 칼럼을 통해 해외의 경우 반려동물 보호자의 자가접종을 위해 수의사가 유튜브를 활용, 직접 반려동물의 자가접종 방법을 알려주고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까지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병원 예방접종비를 감당할 수 없고, 동물을 데리고 병원에 동행할 여건이 안 되는 보호자들이 동물약국에서 백신을 구입해 접종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소외계층의 예방접종을 보호하고 확대해 반려동물의 접종률을 늘리면 질병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해외 수의사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반려동물 자가접종 방법과 부작용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동물병원 방문이 힘든 보호자들에게 자가접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동약협은 이처럼 해외 수의사들이 직접 반려동물 자가접종 방법을 알리고 권장하는 이유는 동물이라는 특수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동물의 경우 모든 개체가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쉽지 않다. 동물의료기관의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짐은 물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동물병원비 또한 보호자에게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접종비용 부담으로 동물병원으로 방문이 어려운 것은 국내 동물 보호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대한동물약국협회가 반려동물 보호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2%가 동물 예방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80% 이상의 보호자는 동물병원에서의 접종비용을 부담느끼고 있으며, 이로인해 응답자의 1/4 이상은 접종을 포기하거나 중단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동약협은 국내의 경우 상당수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가정에서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최소한의 예방 조치를 해주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내에서는 외국의 수의사들처럼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안전한 자가접종 방법을 안내해주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동약협은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농림부는 반려동물 백신을 수의사처방대상으로 지정해 반려동물의 자가접종을 전면 금지시키기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반려동물의 예방접종을 위해 무조건 동물병원으로 방문하도록 강제화하는 것이 진정 동물의 복지를 위한 것인지 의문이다고 밝혔다.

 

동약협은 오히려 반려동물의 예방접종률은 줄고, 질병 발생은 높아지면서 동물보호자에게 치료비 부담과 고통을 안겨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반려동물의 복지를 훼손시키는 정책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농림부는 16일 개 종합백신(DHPPi)과 심장사상충 약 등이 포함된 수의사처방품목확대안을 행정 예고했다.

 

< 약사공론, 2020. 4.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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